어딘지를 잘 기억이 안나지만 조그만 아이가 우리 일행이 궁금했는지 수줍게 훔쳐보던 모습이 너우 귀여워서 무작정 셔터를 눌렀던거 같다.
14-15년전이니까 이제 이 꼬마아가씨도 성인이 되었겠구나. 세월이 참 빠름을 느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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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. 9. 24. 14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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